   어려운 일 당할 때 나는 믿음 적으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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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20/02/01 | 조회: 200 |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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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님 재림의 때가 정말 얼마 남지 않음을 매일 느끼며 살고 있다. 난리와 난리 소문들이 하루가 멀다 하고 우리의 귀에 들려오고 있으니 말이다. 얼마 전 필리핀 화산과 호주 산불에 대해 글을 썼는데 또 다시 무서운 속도로 확산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라는 난리 소문을 접하다 보니 정신을 차릴 수 없다. (글을 쓰는 이 시점에) 이미 중국을 포함 19개국의 환자들이 7800여명에 이르고 안타깝게도 그 중 많은 수의 사람들의 증상을 이기지 못하고 사망하는 일들을 보며 눈에 보이지도 않는 작은 바이러스에게 무서움마저 느낀다. 이런 상황에서 각국에서는 중국 우한에 거주하는 자국민들을 데리고 나오기 위해 전세기를 띄우고 바이러스의 확산을 막기 위해 촉각을 곤두세우며 병원 현장에서는 의료진들이 퇴근도 마다하고 밤잠을 설치며 애쓰는 모습들을 뉴스로 보며 여러 가지 생각을 해본다. 두렵고 힘든 순간을 지나고 있는 생사의 위기에 놓여있는 사람들에게 내민 도움의 손길은 그들에게 얼마나 고마운 일일까. 아마도 이 고난의 시기가 언젠가 지나고 많은 이들의 기억 속에서 이 급박했던 순간이 잊혀져간다 해도 그들은 절대 잊지 못할 것이다. 누군가의 헌신과 희생에 대해 빚을 졌으니 말이다. 그러나 빚을 진 사람이 비단 그들뿐이랴. 우리도 그러함을 잊어버리고 살지는 않는지 돌아보게 된다. 우리가 죄악의 두려운 세상살이를 하는 동안 한 번도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잊은 적 없으시며 급박한 위기의 순간에 여러 가지 방법으로 당신의 백성들을 보호하시고 지키고 계신다는 사실을 우리는 너무 많은 순간 잊고 살고 있다. 한순간도 멈추지 않고 숨을 쉬고, 긴 밤을 지나 아침에 눈을 뜨는 것, 삼킨 음식이 몸의 필요한 곳곳에 양분이 되는 것, 꼭 눈에 보이는 고통과 고난이 아니라도 하나님께서 우리와 함께 하신다는 증거는 수없이 많다. 정말로 ’나의 나 된 것‘이 늘 함께 하신 하나님의 은혜가 아니라면 우리의 삶을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 ‘어려운 일 당할 때 나의 믿음 적으나 내가 믿는 내 주를 더욱 의지합니다. 세월 지나 갈수록 주 만 바라보면서 아무 일을 만나도 예수 의지합니다.’ 이 찬미의 가사가 우리의 신앙고백이 되길 기도한다. 우리는 환란 중에 고난을 보지만 하나님께서는 우리를 보시고 계신다는 사실을 오늘 다시 되새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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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광야’도 축복입니다 |
 아직 늦지 않았습니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