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그분의 뜻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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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2019/04/06 | 조회: 209 | 분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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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마음에 여러 가지 삶의 문제로 인해 복잡한 생각들로 가득 차 있다면 이 때가 바로 하나님의 뜻이 무엇인지 알기위해 우리가 더 많이, 더 간절히 무릎을 꿇고 기도할 때이다. 성경말씀을 보다보면 성경 속 인물들이 직면하는 일들 속에 숨겨진 하나님의 뜻을 읽게 된다. 사사기 14장이 시작되는 부분에는 부모의 반대를 무릅쓰고 자신이 선택한 블레셋 여인과 결혼하려는 삼손의 모습이 그려져 있다. 나실인으로 택함을 받은 아들이 바르지 못한 길을 가려하는 모습을 보는 그의 부모는 어떻게 해서든 이 결혼을 막아 보려했을 것이다. 그러나 이어진 말씀에는 “그의 부모는 이 일이 여호와께로부터 나온 것인지 알지 못하더라”(삿 14:4)고 기록되어 있다. 이스라엘을 다스리던 블레셋을 치시려는 하나님의 뜻이 숨겨져 있었던 것이다. 열왕기상 12장에는 솔로몬이 죽고 그의 아들 르호보암이 왕이 되었을 때 여로보암과 이스라엘 사람들이 그에게 나아와 어떻게 나라를 다스릴지를 묻는 장면이 나온다. ‘백성들의 요구를 들어주라’ 하는 솔로몬 왕을 섬겼던 나이 많은 충신들, ‘더욱 큰 권력으로 백성을 포악으로 다스리라’ 조언한 함께 자란 젊은 자들. 이 두 무리의 조언 중 후자의 말을 들음으로 결국 르호보암의 나라는 둘로 나누어지게 되었는데 이 또한 실로의 선지자 아히야의 입을 통해 말씀하신 것을 이루시려는 것이었음을 우리는 “왕이 이 같이 백성의 말을 듣지 아니하였으니 이 일은 여호와께로 말미암아 난 것이라”(왕상 12:15)는 성경절을 통해 우리는 보게 된다. 우리의 짧은 식견으로는 그 누구도 인생 앞에 드리워진 문제들 속에 하나님께서 어떠한 뜻과 섭리를 가지고 일하고 계시는지 도무지 알지 못한다. 그렇기에 우리의 삶에서 하나님의 뜻하신 바가 이루어지시기를 한없이 기도해야 한다. 우리의 삶이 하나님의 섭리와 뜻 위에 놓여 있음을 믿고 감사함으로 순간마다 인도하심을 구하는 신앙인의 자세를 가져야 하겠다. 여호와의 말씀에 내 생각은 너희 생각과 다르며 내 길은 너희 길과 달라서 하늘이 땅보다 높음 같이 내 길은 너희 길보다 높으며 내 생각은 너희 생각보다 높으니라(사 55:8-9)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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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음 밭을 기경하라 > |
 < 하나님의 때 > |
